남동구 논현고잔동 ‘분동’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2 1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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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로 인구 크게 늘어 논현동 신설

신청사서 이르면 7월부터 행정업무 돌입



남동구(구청장 윤태진) 논현고잔동이 분동된다.

남동구는 최근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이 지역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행정 수요가 크게 늘어나 분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2일 분동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담당공무원 4명으로 꾸려진 분동준비단을 배치한 뒤 오는 4월 안에 관련조례 및 규칙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새로 나눠질 동의 명칭을 논현동으로 최종 결정하고 이르면 7월부터 공무원 12명을 투입,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논현동 603의 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1999㎡)로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분동 경계는 논고개길과 수인선을 기준으로 종전의 논현, 고잔동은 논현동 일부와 고잔동, 논현택지 일부와 한화택지, 남동공단 일부 지역으로 나뉘며 새로 생기는 논현동은 논현택지 일부 및 해양생태공원, 소래포구 지역으로 분리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 1998년 소규모 동 통, 폐합 조치 이후 10년만에 이뤄지는 일”이라며 “2010년이면 이곳의 인구가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행정수요 차원에서 분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논현, 고잔동의 인구는 총 5만7870명을 넘어섰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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