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곳곳 위기가정 찾아‘무한돌봄’ 손길 건넨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2 18: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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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빈곤 대물림 막게 ‘선지원 후심사’ 원칙 지원 경제상황 악화로 지속되는 위기상황에서 자영업자의 폐업, 가장의 실직, 청년실업, 빈곤의 대물림 등으로 인해 가정해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저소득층 아동, 노인, 장애인, 장기환자 등을 보호하고 차상위 계층들이 수급권자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무한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안의 시급성으로 인해 ‘선지원 후심사’ 원칙으로 대상자들을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 지난 19일 현재까지 총 98가구에 8200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무한돌보미 발대식에서 10개 읍·면·동의 통리장 332명을 무한돌봄미로 위촉했는가 하면 24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김포시 무한돌보미발대식을 개최, 읍·면·동의 부녀회장 320명을 무한돌보미로 위촉할 계획이다.

시는 또 발굴 망을 좀더 촘촘하게 해 손길이 닿지 않아 지원을 못 받는 취약계층까지 찾아가 발굴하는 제2 사회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인데 현재 발굴 지원하고 있는 무한돌봄사업 사례는 비닐하우스에서 노부부가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고촌면 A씨에게는 생계비와 난방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2명의 자녀가 있으나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져 수술을 받은 북변동 K씨에게는 의료비를 긴급지원 했으며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했으나 생활비가 없어 난방도 못하고 월세도 내지 못하던 일용직 근로자 P씨에게는 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원룸에서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8만원으로 4명의 자녀와 생활하고 있으나 월세가 밀려 보증금이 남아있지 않은 사우동 L씨에게 생계비를 지원과 원룸 관리소에 연체된 관리비를 분할 상환하도록 조치했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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