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육교 철거… 횡단보도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8 19: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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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호선 의정부시 평화로상에 설치된 가능육교가 18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시는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보행자의 이용불편,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등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가능육교를 철거하고 휭단보도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약 4000만원을 들여 오는 20일 오후 10시경부터 21일 오전 4시경까지 육교를 완전 철거한다. 철거지역 이동 차량의 안전을 위해 21일(오전 1~ 4시) 문화교차로 - 가재울교차로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가능육교는 그동안 도시미관과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보행자의 이용불편초래,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철거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따라서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의정부경찰서와 존치 여부에 대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교통규제심의위원회에서 육교철거 후 횡단보도 설치시 교통 정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부결시켜 왔다.

그러나 육교 존치는 시대적 흐름에 뒤 떨어지고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지역민의 반복 민원 제기로 지난해 6월 철거안이 통과됐다.

의정부=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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