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구지천에 정화시설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8 1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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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등급수 유지될듯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황구지천에 하천 직접정화시설 설치공사를 통해 건천화와 수질오염을 방지에 나섰다.

시는 이번에 황구지천에 설치하는 하천 직접정화시설은 비표면적이 큰 로프형 미생물 접촉재에 미생물막을 형성시켜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접촉산화방식과 여과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이 시설을 통해 4등급 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곳은 황구지천의 상류지역으로 왕송저수지 하류 일월천과 금곡천 합류지점이다.

시는 오염물 정화를 통해 황구지천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환경친화적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하루에 6000㎥의 하천수를 정화할 수 있고 정화된 하천수의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가 현재 3.3ppm인 이곳은 정화된 하천수와 일반 하천수가 섞이더라도 6ppm정도가 돼 4등급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는 황구지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해 공사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와 사업자 선정을 이미 완료했고, 올해 공사에 들어간 이곳은 9월 완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시설 설치로 황구지천을 시민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공사 완료 뒤 하천정비와 주변 오염원 유입을 방지해 수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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