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미달학생 제로화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7 19: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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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학교장·교사 평가 강화… 운영비 40억 추경예산 반영 인천시교육청이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장과 담당교사들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이는 지난 10월 실시된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인천이 중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1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 새학기부터 기초학력미달 학생 지도실적이 우수한 학교나 교사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장의 성과급을 학업성취도 향상 여부와 연계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각급 학교평가지표에 학력향상 영역도 반영, 기초학력미달 학생 지도실적이 미비한 학교는 관리직 인사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학교별 학력평가에서 서술형 문항을 30% 이상 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방과후학교 운영과정에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 개설도 의무화한다.

또 초등생 부진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보충과정을 운영하고 수준별 수업을 확대해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을 제로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학교마다 학력향상교실 운영비 명목으로 100만원씩 지원하기 위해 40억원 상당을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서벽지나 농어촌 지역 강사비도 지원한다. 영어과목의 기초학력미달 학생수가 많은 점을 감안, 영어체험교실과 영어전용교실운영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인천의 학력이 중하위권인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학교장과 담당교사의 학력관리책임제를 적극 추진해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줄이고 지역간의 학력격차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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