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훼손 등산로 복구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7 18: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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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사업비 8000만원 들여 편의시설 확충 계양구(구청장 이익진)가 웰빙(Well-Being) 욕구 증대로 최근 등산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등산로 정비사업을 벌인다.

17일 구에 따르면 등산로가 훼손되면서 토사유실로 암석 및 수목뿌리가 노출되는 등 산림훼손이 심화돼 가고 있는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연계한 훼손지 복구 등 정비를 추진한다.

우선 올해 등산로 정비사업 대상지로 천마산(효성동 뒷산 주변)일원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편의시설과 운동시설을 확충하고 불량지역 노면 정비, 등산로 입구에 에어콤프레셔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또 이외 지역에 대해서도 산림보호 감시인력 등을 활용한 자체복구 등 정비를 통해 산행시 불편사항을 해소 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아울러 자연생태계 보전과 시민들에게 산사랑 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계양산과 천마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6개소)에 흙 보관함을 설치하고 흙이 담긴 마대를 비치,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등산객들이 상행시 자발적으로 마대를 들고 훼손된 등산로에 흙을 덮고 밟아주는 흙 덮어주기 운동을 전개해 자연보호와 산사랑에 대한 시민 의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등산로 정비사업은 오는 23일 설계용역을 마치는데로 공사에 들어간다. 문의 (450-5654)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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