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원격자동검침시스템 도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6 19: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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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가정내 물사용량 매일 체크해 누수 조기발견 가능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현재 단순 정보화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수도관리시스템을 첨단 기술의 미래형 상수도관리체계로 만들고자 상수도 자동원격검침 시스템(RARS)을 도입한다.

16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자동원격검침 시스템(RARS)은 생산 시설에서부터 가정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관리하는 계측기술과 첨단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시스템이다.

그동안 강화군을 비롯한 각 군, 구에서 인력에 의한 검침은 관리로 빚어 온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검침 착오, 빈 가구 검침 불능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해당사업를 계측산업분야와 정부통신산업분야, 프로그램개발분야 등으로 나눠 민간사업자와 상수도사업본부가 컨소시엄 형태를 이뤄 추진, 그동안의 문제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경제자유구역 및 배후 지역을 필두로 신규 건축물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해 오는 2014년까지 전 수용가 30만79곳에 대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RARS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월 1회 검침하던 사용량을 매일 체크해 누수의 조기 발견으로 유수율 향상, 첨단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대와 검침에서 고지까지 30일 이상 걸리던 것을 3~5일로 개선, 상수도 운영 자금의 유동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수도사업은 정책 방향에 따라 무궁무진한 사업이 유발되는 영역으로 이번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의 원격자동검침시스템(RARS)사업은 중앙정부의 물 산업 관련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관련 신규사업 창출은 물론 영세한 연관 산업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민관이 WIN-WIN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사업으로 분석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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