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올들어 인천지역에서 날치기 29건과 편의점 강도 9건이 일어나 이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경찰청은 강화경찰서를 비롯해 일선 경찰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 대책회의를 갖고 경찰서장이 직접 범죄 발생현장을 찾아 방범상황을 진단하는 등의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찰은 야간 근무자를 충원해 취약지역에 대한 잠복근무를 벌이는 한편 편의점 등에 모자, 마스크, 장갑을 착용한 사람이 출입할 경우 경찰서에 신고토록 하는 내용의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인천경찰청은 강·절도 범죄자 가운데 상습적으로 범죄행각을 벌이거나 피해 규모가 큰 우범자들에 대해서는 담당 형사를 지정한 뒤 집중 관리해 유사범죄 등 재범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의 임무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시민들의 안전에 있다”면서 “부녀자들과 학생, 편의점 강도 등 생계침해형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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