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저축 원금 두배로 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6 18: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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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희망나무·꿈나무 통장 출시… 3년 만기시 최대 1440만원+이자 지급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해 일정한 금액을 정해진 기간동안 적립할 경우 월 적립금 대비 100%를 추가 적립해 이자와 함께 지급해 주는 ‘희망나무 통장’과 ‘꿈나무 통장’을 출시한다.

시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최저생계비의 130%이하인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희망나무 통장’(50명)과 ‘꿈나무 통장’(100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나무통장은 저소득 근로자가 5~20만원의 일정금액을 매월 정기적으로 적립할 경우 1:1매칭해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 줘 3년 만기시 최대 1440만원과 함께 이자를 지급한다.

꿈나무 통장은 만 7~12세 아동(초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3만원을 정기적으로 적립할 경우 3만원을 1:1매칭해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6년간 적립하면 432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희망나무 통장’ 및 ‘꿈나무 통장’의 매칭 적립금은 ‘희망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순수 민간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시는 꿈나무 및 희망나무통장 출시를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달 중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꿈나무 통장 서류심사만)를 거쳐 내달 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장에 사용된 적립된 금액에 대한 사용용도(주거 마련, 창업비, 자녀 교육비 등)를 제한하는 일정한 약정을 맺는다.

시는 적립이 시작되면 만기 도래시까지 연 1회 통장 명의자 및 가구에 대한 재산 및 소득수준을 평가하게 된다.

만약 만기시까지 소득수준이나 재산증액 정도가 저소득 기준치를 넘어설 경우 기 지급된 적립액만 지급되며 향후 지원을 중단한다.

신청은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에 접수하거나, 희망케어센터(대표전화 1577-4343) 또는 남양주시청 주민생활지원과(590-8678)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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