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로봇랜드 내년 3월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5 1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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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인천시 협약체결 최첨단 연구소·대학 R&D 센터등 들어서 인천시가 경제난 극복 및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와 지식경제부는 최근 송도켄벤시아에서 로봇랜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로봇랜드 공익시설 설계비 및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국비를 지원하고 국내외 로봇기업이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식경제부로부터 로봇랜드 지역지정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로봇랜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시민사회, 기업, 전문가 등의 역량을 결집하고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적극 활용하고자 이뤄졌다.

지식경제부 주최, 인천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과 안상수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로봇축하 공연과 로봇랜드 조성계획 보고 지식경제부와 인천시간 협약식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 로봇랜드 조성 사업은 오는 2012년 개장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5블럭(원창동 440-1) 76만7286㎡에 78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이곳에 로봇관련 최첨단 연구소, 대학과 기업의 R&D센터, 로봇대학원, 기업연구 생산활동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산업 연계형 복합공간을 건설하는 한편 연간 280만명의 관람객(최대 40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로봇랜드 조성을 통해 로봇수요 공간제공 및 마인드 확산을 통한 시장 창출과 연간 1만9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비롯해 부가가치 4조900억원, 생산유발 9조2859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히 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오는 3월 중으로 로봇랜드 법인설립과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본격적인 사업을 착공, 오는 2012년 4월께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로봇랜드 사업은 현재 글로벌 금융 위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는 선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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