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이웃돕기 추운겨울도 ‘훈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5 1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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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7000만원 상당 모아 기부 계양구(구청장 이익진)가 기축년 설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사업을 벌여 7304만5000의 성금과 사랑의 쌀, 재래시장상품권 등 1억7762만6000원 상당의 성품이 기부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성과는 지난해 설 명절 모금액 대비 1억4392만7000원의 성금 및 성품이 증가된 것으로 계양구 지역내 주민들과 기업, 단체 등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풀이된다.

또 계양구청내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은 물론 전 공무원들이 636명의 결연가정을 방문, 직접 준비한 1000만6000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는 ‘이웃과 행복함께 나누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 것도 한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1월17일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계양사랑 나눔 장터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434만8800원 전액을 설 위문금으로 기부함으로써 서민가계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데 동참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부된 성금 및 성품은 지역내 저소득주민 6790세대와 11개 사회복지시설, 19개 장애인·보훈단체, 4개 유관기관 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했다.

이익진 구청장은 “이번 이웃돕기 모금 사업은 계속되는 경제악화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액을 기탁하는 대기업부터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소액 기부자들이 대거 동참해 예년보다 많은 성금이 전해져 지역사랑의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또 “앞으로 더 많은 기부자들이 나오도록 이들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표창 등을 통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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