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강원 태백시에 ‘수리산水’ 1만병 전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5 17: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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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장 노재영)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 주민들에게 식수인 ‘수리산水’ 1만병(3500ℓ)을 전달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포 수리산의 정기가 듬뿍담긴 수리산수 3500ℓ(1만병)과 5톤 트럭으로 비상급수차량을 이용해 강원도 태백시 고지대 아파트단지에 급수했다.

시는 또 오는 19일 정선군에도 수리산수 1만병과 5톤 급수차량을 동원해 식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경호 수도사업소장은 “경기가 어려워 힘든데 가뭄까지 겹쳐 고통받는 주민들이 안타깝다“ 며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산수는 군포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자체 수돗물을 브랜드화한 것으로 수도사업소에서 1일 2500병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군포=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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