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그린환경센터 건설 ‘순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1 19:15: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공정 21%로 오는 12월 시험가동… 내년 3월 완공 화성시(시장 최영근)가 환경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봉담 하가등리 일원에 공사 중인 ‘화성 그린 센터(화성시 광역소각장)’가 오는 12월 시험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시에 따르면 화성 그린센터 건설공정은 21%로 기계와 설비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시운전은 9월이면 가능하다.

이어 소각동의 골조공사와 함께 핵심시설인 가스화로의 설치가 완료됐으며 기타 용융시설 및 폐열보일러, 연소가스처리시설 등도 다음달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화성 그린센터는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한 열분해·가스화 용융시설로 시는 소각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실제 쓰레기를 소각하는 시험 가동은 12월에 계획하고 있다.

GS건설(주), 현대건설(주), 코오롱건설(주), 대림건설(주) 등 4개사가 시공을 맡고 있고 2010년 3월 준공예정이다.
총사업비 1691억원이 투자되며 1일 300톤의 쓰레기 소각과 1일 100톤의 선별처리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지난 2003년 소각장 지역 지원공모 방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유치신청을 내 선정된 사업인 만큼 시는 주민의 복지편익증진 차원에서 수영장, 스킨스쿠버장, 카페테리아, 국제규격의 축구장도 함께 건설해 성공적인 기피시설 건립 사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피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고 있다”며 “운영시에도 시민들의 기대에 맞춰 항상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