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수지문화복지종합청사 신축 공사를 대형공사관리 국가전문기관인 조달청이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추진할 방침이며 지난 9일 설계 및 시공 입찰 공고를 실시, 오는 26일 현 수지구청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7일까지 참여희망업체의 입찰서 제출을 받을 계획이다.
개찰 및 낙찰자 선정은 조달청에서 별도 추진하며 6월경 공사에 착공, 201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일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대형공사 관리감독서비스인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는 예산 절감효과와 감사 수감으로 인한 부담이 줄고 소수의 관리감독 인력만으로 자체 사업을 집행하는 효과, 사업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등 대형공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많다”며 “업무 전반에 대해 조달청 측과 충분한 사전 협의가 이루어졌고 사업추진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하여 우리시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지문화복지종합청사 신축은 총사업비 866억원을 들여 수지구 풍덕천동 720번지 일원 현 수지구청 부지에 1만5921㎡, 지하2층 지상 7층 연면적 4만2300㎡ 규모로 신축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구청사, 문화·복지·교육 시설 및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용인시 수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30만 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지역으로 급격히 도시화됐지만 문화·교육·복지 관련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현 수지구청사의 노후와 공간 협소로 일부 행정부서의 경우 별도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는 등 시민편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수지문화문화복지종합청사 신축을 역점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지난해 타당성 조사 및 투융자 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거쳤으며 제1종 지구 단위계획 변경 고시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수지문화복지종합청사가 건립되면 현 수지구청사 노후 및 문화복지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구민 불편 등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공사를 추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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