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정상화 위해선 다각적 외교활동이 우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1 19: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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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부평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GM대우 정상화에 넋 놓은 정부, 외교적 노력부터 적극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부평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홍영표 예비후보(민주당·사진)는 11일 “현 정부는 GM대우 정상화를 위한 의지도, 정책적 판단도 부족하다""면서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다각적인 외교활동""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홍 예비후보는 “한덕수 주미대사 내정자와의 면담을 통해 GM대우의 생산성과 기여도가 GM 전체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점을 미국 정부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지난해말 민주당 한미관계발전특위에서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와 갖은 간담회에서도 “본사 문제 때문에 효율성이 높은 GM대우가 어려움을 당해서는 안된다”며 “대사가 GM대우 노조와 만나 대화할 것을 제안, 기회가 된다면 노조측과 만나고 싶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5일 송영길 특위위원장과도 만나 외교적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미국의회 등을 방문해 GM대우의 경쟁력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아울러 “GM대우 정상화를 위해 외교적 활동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근거는 지난 2007년 기준 GM 전체 판매대수인 940만대의 약 20%인 180만대를 GM대우가 생산할 정도로 기여도가 높고 이 성과를 전 세계 GM 근로자 28만명의 5%에 불과한 1만5000명의 근로자들이 이뤄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특히 “이 같이 GM대우는 생산성 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제시하며 이러한 사실을 미국 정부, 의회, GM 본사 등에 다양한 외교적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현 시점에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까지 GM대우의 전현직 노조위원장들과 수시로 대책을 숙의해 오던 활동과 외교적 노력은 계속할 것""이라며 “이후 GM대우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대응책을 마련해 공약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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