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조기발주 ‘옹진군’ 으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1 19: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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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728억 중 660억 발주… 10개 군·구 실적평가서 1위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내수경기 부양에 따른 지방사업 조기발주 실적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중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시와 옹진군에 따르면 10일 현재 지방사업 조기발주 추진실적 집계결과 옹진군이 660억원을 발주,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옹진군 예산 2728억원중 24%에 달하는 것으로 타 시, 군, 구에 비해 월등이 앞서고 있는 것이다.

군은 이번 지방사업 조기발주 실적에 대해 사업 초기부터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맞아 현재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 사업조기발주 비상대책을 추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최현모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은 조인수 위원장을 필두로 실과소장 및 면장 등 총 20명으로 구성, 비상경제 상황실을 탄력적으로 운영,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저소득주민 및 청년실업자, 노인 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임소득사업 등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특수시책을 발굴, 시행해 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특수시책 사업을 위해 4936만원의 예산을 투입, 해안쓰레기 수거사업 외 11개 특수시책 사업을 시행, 연간 14만5040명의 일자리 창출로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조인수 기획실장은 “군 특성상 계절에 따른 사업발주로 조기발주의 어려움이 있다” 며 “그러나 앞으로도 정부 시책(사업조기방주)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청소년 실업자 구제 차원에서 올해 공무원 신규채용을 옹진군 관내에 본적 및 주소를 둔자로 제한하는 등 실효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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