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순환형 도시철도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0 19: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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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단계로 나눠 도원~송도역 구간부터 추진

경인전철 연결 포함 총 41개 역사 2016년 완공



경인전철 및 인천지하철 1.2호선과 연계돼 인천도심지역을 순회할 ‘순환형 도시철도' 건설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고서'를 토대로 인천지하철 3호선(55.36㎞)을 4개 단계로 나눠 순환형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르면 순환형 노선은 ▲1단계 경인전철 도원역∼지하철 1호선 송도역 10.27㎞ 구간 ▲2단계 남동구 논현지구∼부평구 삼산지구 15.69㎞ 구간 ▲3단계 송도유원지∼논현지구 8.6㎞ 구간 ▲4단계 삼산지구∼도원역 22㎞ 구간으로 나뉜다.

이 노선은 단계별로 건설되면서 경인전철과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지하철 1·2호선과 연결되는 총 41개 역사가 들어선다.

완공 목표연도는 2016년이며 이 기본계획안에는 인천지하철 1·2호선 검단지역 연장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의 인천 연장선 등도 포함됐다.

연장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을 10.9㎞ 연장하고 완정사거리역에서 서구 불로지구까지 인천지하철 2호선 3.82㎞ 연장을 검단신도시 개발이 끝나는 오는 2014년까지 준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1호선을 송도국제도시 6·8공구의 ‘인천타워'까지 연장하고 인천지하철 2호선이 인천시 서구에 건립할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경유토록 일부 노선을 조정하는 계획안도 포함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교통연구원은 경제성을 고려해 교통수요를 정밀분석한 뒤 단계별로 추진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오는 17일 인천시민공청회를 거쳐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뒤 오는 4월께 국토해양부에 기본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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