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홍대는 최근 송도 5·7공구에 분교설립을 요청하면서 이에 대한 긴밀한 협의에 나서고 있다.
시와 인천경제청이 홍대와 협의를 벌이고 사항은 학교설립 부지 규모와 국제아트디자인 대학원 설립 여부 및 부지 가격 등이다.
홍대에 공급되는 부지는 타 대학과 비슷한 4만9000㎡(1만5000평)~6만6000㎡(2만평)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공급부지 가격 역시 3.3㎡당 150만원 선에 이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인천경제청은 홍대측이 국제아트디자인 대학원 이외에 특화된 대학 학부 유치를 위해 추가로 부지 공급을 요청할 경우 공급 부지 및 가격을 재상정키로 했다.
현재 송도 5·7공구 매립사업은 지난 1월 모두 마무리된 상태여서 홍대 측과 커다란 의견차이가 생기지 않는 한 조만간 MOU체결에 이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예술학부의 명문대학인 홍대가 송도에 유치되면 우리나라 교육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홍대측과 협의를 마치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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