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오염 예방시설 갖춘‘클린주유소’8곳 관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9 18: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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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시내 토양오염 예방 방지시설을 갖춘 ‘클린주유소’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인천시 서구와 계양구 등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유출되는 기름을 막아 토양오염을 차단하고 기름 유출시 감지장치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있는 주유소들이 영업중이다.

현재 이 친환경 주유소(클린주유소)는 서구 3곳을 비롯해 부평구 2곳, 중구 2곳, 계양구 1곳 등 모두 8곳으로 이들 클린주유소는 기름 흘림과 넘침 방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들 주유소 유류탱크의 경우 종전 일반 주유소와 달리 철판외벽에 이중벽 탱크와 배관을 설치해 땅 밑으로 기름이 유출되는 것을 막고 있으며 기름이 흘러나오더라도 누출감지센서를 통해 토양오염을 빠른 시간안에 차단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A주유소 관계자는 “토양오염을 줄이는 것은 물론 15년간 토양오염검사도 면제받을 수 있다”며 “특히 시료채취를 할 때 주유중지로 인한 영업손실 예방과 바닥천공에 의한 미관훼손까지 해소하는 등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한편 클린주유소는 관할 지방환경청에 신청서를 낸 뒤 현장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면 손쉽게 지정받을 수 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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