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정부시 경계지점 대전차방호벽 철거 청신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9 18: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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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6군단, 실무협의회서 세부방안 모색키로 양주시와 의정부시 경계지점에 설치된 고가낙석(대전차방호벽)에 대한 철거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시장 임충빈)는 최근 의정부시 및 6군단과 ‘2009년도 상반기 관군협력협의회 상임위원회’를 갖고 고가낙석 3곳(녹양-남방간 도로, 금오-마전간 도로, 평화로 비석거리)을 조기에 철거하는데 구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측은 이번 구두합의를 토대로 구체적인 세부방안을 위해 향후 실무협의회를 갖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군은 이과정에서 양주, 의정부시의 공동안건으로 제기한 ‘도시지역내 고가낙석 철거안건’에 대해 관할부대는 도로대화구 등 대체시설 확보 가능 시 적극 허용하며 대체장애물로 방어력 증강 시 상급부대와 연계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차방호벽은 지금까지 도시경관을 크게 저해함은 물론 도시이미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면서 “향후 시 관문에 설치된 대전차방호벽들이 철거되면 시의 도시이미지 개선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양주=최문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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