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뿌리 뽑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5 19: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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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0곳 특별관리… 걸리면 과태료 수원시(시장 김용서)는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올 한 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상습무단투기지역 200곳 뿌리 뽑기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 계도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단속반 운영, 야간단속, 감시카메라 설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아직도 주위의 눈을 피해 쓰레기를 투기하는 일이 적지 않아 시 전역을 대상으로 상습무단투기지역을 색출해 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시와 각 구청 및 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오는 20일까지 특별관리 대상지 일제 조사·선정에 나서며 각 구별 40~5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관리 대상지로 선정된 상습무단투기 지역에는 화단을 조성하거나 대형화분 설치, 양심거울 설치 등을 통해 주민 의식전환을 시도하고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감시카메라 설치와 감시반 운영을 통해 투기자를 색출, 과태료를 부과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라면봉지 과자봉지 등을 비롯한 폐 필름류와 종이류, 병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품목을 수거하고 있기 때문에 재활용품으로 분리 배출이 가능한 품목을 제외한 쓰레기 배출은 한달 1가구 4인 기준으로 종량제 봉투 20ℓ 4개 정도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은 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의식전환을 위한 지속적 계도활동과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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