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본부, 8일 화재특별경계근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5 19: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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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정월 대보름(9일)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발생을 막기 위해 8~10일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 도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만8900여명, 장비 1268대를 투입한다.

특히 쥐불놀이와 들불축제 등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도내 27개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고 관할 119안전센터장을 현장책임자로 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 문화재와 산림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곳에서는 불놀이를 제한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보름 기간 도내에서는 전년 40건보다 92%(37건) 증가한 7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기간에는 산불과 같은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시기""라며 “쥐불놀이 등 대보름 민속놀이 때는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봉필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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