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청렴도 향상 칼뺐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5 18: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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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금품 수수땐 직위 해제등 청렴도 평가 3위 진입 목표 인천시가 2009년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국·내외적으로 인천에 이목이 집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청렴도를 시정 최우선과제로 삼고 최상위권(3위) 진입을 목표로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깨끗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품·향응 수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직위해제(3개월 이내, 대기명령)등 업무를 배제하고 100만원 이상 수수하거나 위법 부당한 처분을 한 경우에는 반드시 형사 고발키로 했다.

아울러 공무원들에게 업무와 관련해 금품·향응을 제공한 자에 대해서도 개인의 경우 100만원 이상인 경우 형사고발 토록하고 기업체인 경우에는 부정당 거래업자로 6개월에서 2년간 입찰 참가를 제한키로 했다.

시는 또 2008년도 청렴도 평가결과 취약한 부분으로 나타난 시정업무 처리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지수 향상을 위해 올 한해는 ‘무한친절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대대적인 친절마케팅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고객들의 ‘권리 찾아 주기 운동' 전개, 고객만족 SPA-M제를 확대, 운영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소릴를 더 크게 듣기 위한 ‘클린 마우스(Clean Mouth)'제도 등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영종·청라지역을 시범 청정구역인 ‘클린존’으로 지정, 민간기업의 윤리경영사례 등을 적극 벤치마킹하는 등 주요 시책추진에 노력키로 했다.

또 관 주도의 청렴도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사회, 기업체 등과 함께 투명사회 협약을 확산, 추진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취약부분을 타겟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맑고 깨끗한 클린인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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