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전철 차량 내일 공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4 19: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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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진척율 80% 보여… 내년 6월 운행 목표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6일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차량반입식을 갖고 용인 경전철 차량을 처음 외부에 소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용인경전철주식회사는 이날 경전철 차량 반입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0량을 반입할 예정이며 금년부터 영업 운전 개시를 위한 본격적인 시스템 통합과 완전자동무인운전을 위한 시험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 경전철에서 사용하는 차량은 미국 JFK국제공항에서 운영되는 경전철과 동일한 차종으로 캐나다 봄바디어사가 개발해 1986년부터 밴쿠버, 콸라룸푸르 등에서 이용돼 온 것이다.

용인 경전철은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돼 경전철 전문기업인 캐나다의 봄바디어사와 국내 건설사, 기관투자자들이 출자한 용인경전철주식회사가 시행을 맡아 현재 80%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토목 및 건축분야는 금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차량 및 기전분야에 대한 시스템 통합과 테스트를 거쳐 2010년 6월 준공 후 경전철의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용인 경전철은 첨단 중앙관제 방식으로 전 차량이 완전자동무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전철은 지하철의 50%수준으로 건설비용이 저렴하고 운영비용도 적게 들어 우수한 경제성으로 각광받는 교통수단이다. 또 전기로 운행하는 친환경성에 소음과 진동도 중전철보다 우수해 도심에서 운영되기에 적합한 교통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용인 경전철은 2010년 7월부터 총 18.4km연장에 기흥구 구갈역부터 동백지구를 거쳐 처인구 에버랜드까지 15개 역사를 거쳐 운행되며 구갈역에서 분당선 연장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과 용인을 연결하게 된다.

/용인=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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