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주경기장 건설 본격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4 19: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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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사업계획 승인신청 추진·보상자 내년 1월 매듭 그동안 중앙정부가 부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설을 긍정적으로 전환, 확정지으면서 인천시가 조속한 정부승인 행정절차를 밟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주경기장 신설과 관련해 각종 사업계획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승인과 건설사업관리 용역 및 보상업무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37개 종목에 39개 경기장을 이용하려던 당초의 계획을 변경해 38개 종목에 40개 경기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벌여나가기로 했다.

시는 당초 21개 경기장 신설과 기존 경기장 활용 7개, 민간 경기장 5개, 인접도시 경기장 6개를 이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는 당초 계획을 바꿔 ▲경기장 신설 12개 ▲기존 경기장 5개 ▲민간 경기장 8개 ▲인접도시 경기장 15개를 활용키로 하고 이를 정부에 승인 신청했다. 시는 특히 정부의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 및 실무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의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주경기장 신축을 위해 110억400만원을 들여 설계와 조달, 계약 등 건설공사와 과련된 용역을 실시하는 한편 민자유치사업을 위해 지원업무를 파악키로 했다. 시는 또 서구 연희동 158일대 6만2030㎡ 부지와 지장물 5개 동에 대한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토지 보상금 감정가와 지장물 보상가를 각각 160억3800만원, 9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경기장 부지에 대한 보상가는 내년 1월까지 매듭짓고 남동과 계양, 십정, 강화지역은 내년 말 모든 보상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및 환경, 교통 등 정부승인 관련부서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주경기장 신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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