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 한강역사 새로 쓰는 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4 19: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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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건설 브리핑’서 친환경적 운하 조성 당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인운하는 한강하구지역의 역사를 새로 쓰는 일""이라면서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4일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수자원공사 경인운하건설단에서 열린 ‘경인운하 건설 브리핑'에 참석, “통일된 이후의 여러가지 조건을 감안해 세계로 향하는 물길을 열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경인운하에서 부천 오정물류단지, 부천터미널 구간의 물길을 연결하고 부천 오정물류단지와 부천 상동유수지의 물길도 뚫는 부천운하 건설도 적극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경인운하 건설에 따른 한강하구지역 제방의 안전상태, 수온변화 등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친환경적 운하를 조성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인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소수의견이 있지만 그들의 의견도 세심하게 들어야 한다""면서 “그들을 막아 경인운하 건설이 마치 나쁜 짓을 하는 것으로 오해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는 김문수 경기도시사를 비롯해 홍건표 부천시장, 강경구 김포시장, 이익진 계양구청장, 등 경인운하 건설지역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원,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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