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살리기 확산 바람 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2 19: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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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시 이어 의정부·이천·남양주시도 동참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살리기가 화성, 오산시에 이어 의정부, 이천, 남양주시도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경기도내 전 지자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평택시(시장 송명호)와 쌍용차살리기 운동본부는 2일 의정부시를 비롯해 이천시, 남양주시와 각각 쌍용자동차 구매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의정부시와의 체결식은 김문원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송명호 평택시장, 의정부·평택시의회의장, 쌍용차살리기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의 제안을 받아 진행한 이번 체결식에서 의정부시는 관용차량 구매시 쌍용자동차를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쌍용자동차의 문제는 국가 경제와 관련한 사안인 만큼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되도록 모두 노력 해야한다""며 “의정부시와 시민들 모두 차량 구매시 쌍용차를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도 이날 오후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쌍용차 구매의향서 체결식을 갖고 구매의향서를 통해 향후 관용차량 구매계획 수립시 쌍용자동차를 우선 구매하고 쌍용자동차 구매운동을 민간에 확산되도록 협조키로 했다.

남양주시 역시 이날 쌍용차살리기운동본부 관계자 등과 쌍용차 구매 의향서를 교환하고, 관용차량 1대를 우선 구매한 뒤 차량이 필요할 경우 추가 구매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평택시와 쌍용차 구매 의향서를 체결한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는 총 5곳으로 늘어났다.

/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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