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곡 시민체육시설 11월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1 18:47: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골프연습장·수영장·다목적체육관등 갖춰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366-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시민체육시설이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금어리의 용인시 시민체육시설은 지난 1999년 쓰레기소각장인 용인환경센터 입지를 선정하면서 시와 주민들이 체육시설 설치에 합의하고 2005년부터 추진을 시작한 것이다.

특히 약 1km 떨어진 용인환경센터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폐열과 태양열을 이용해 냉·난방 뿐만 아니라 일부 전력을 생산해 사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도 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용인시 시민체육시설은 부지면적 1만5565㎡, 연면적 6664㎡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 294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시민체육시설에는 지하1층은 사우나시설과 기계실이 들어서고 1층에는 25m 8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스쿼시장, 식당을 만든다.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웨이트 트레이닝장, 에어로빅장을 꾸미고 3층은 유아놀이방, 운영사무실, 4층은 다목적실이 들어선다.

이밖에도 별도의 4층 건물에 40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설치하고 야외 테니스장 1면, 멀티코트장, 문화마당, 가족운동마당과 일시에 11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도 들어선다.

현재 50%의 공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2월 중 시민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용역을 발주해 직영이나 위탁 등 합리적 운영방안과 운영비, 시설이용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조사 용역을 착수하고 상반기 중 마무리해 금년 10월 한 달간 시범 운영 후 1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 시설이 완공되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