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유동성 자금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32건의 사업을 위해 5142억원의 지방채를 추가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시는 올해 지방채 발행 한도액 2710억원 가운데 2465억원의 신규 지방채와 전년도 이월분 652억원을 포함해 총 17건의 사업에 총 311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었다.
당초 지방채 발행계획은 ▲공공자금관리기금 6건 421억원 ▲지역개발기금 3건 500억원 ▲금융기관자금 5건 1652억원(이월 652억원) ▲도시철도채권 3건 544억원 등이었다.
하지만 시는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채 확대발행이 가능하다는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이 같은 규모의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하기로 했다.
시가 추가로 발행하는 지방채는 도로사업 6건에 1061억원을 비롯해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건설 2건 1150억원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사업 1건 800억원 ▲도시철도사업 건 240억원 상·하수도사업 6건 316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체육복지시설사업 3건에 293억원 ▲공원·녹지 조성사업 11건 703억원 ▲기업지원사업 1건 70억원 ▲소방시설사업 1건 23억원 이다.
시는 지방채 발행을 시금고 약정이율을 적용해 3년거치 5년상환 및 5년거치 10년 상환 등 혼합방식을 적용키로 했다. 금리는 1월 현재 공적자금기금 5.02%이며 CD금리 2.97%, 국고채 2.74%다.
시 관계자는 “행안부의 한시적 지방채 발행 확대 허용 방침에 따라 지방채를 대폭 늘려 발행할 예정""이라며 “자금 상환계획과 시의회 승인을 거쳐 지방채 발행규모가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안게되는 총 채무액은 지난해까지의 채무액 1조5392억원과 미발행액 652억원, 올해 7607억에 상환액 512억원을 포함해 2조3076억원에 이르게 된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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