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지구에 ‘벤처캐피탈’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1 17: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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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경제청, 청라엔 ‘백오피스 금융클러스터’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와 청라지구에 각각 벤처캐피탈과 백오피스 금융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서울과 인천의 광역수도권 금융벨트를 형성, 아시아의 대표적인 금융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로 송도와 청라에 각각 벤처캐피탈과 백오피스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송도지구에는 신성장동력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벤처캐피탈 집적화로 개발되는데 우선 인천대와 연세대 등 입주예정인 대학과 R&D센터의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모델을 개 발할 예정이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또 IT&BT산업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탈허브를 구축, 특화된 금융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청라지구는 인천공항과 여의도권을 연결하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한 백오피스로 개발한다.

현재 기반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상태나 서울과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하고 개발계획에도 국제금융센터의 컨셉이 있으므로 청라를 서울 여의도권역의 후선 Back office(전산센터, 콜센터 등)로 중점 개발할 예정이다.

청라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단일경제권으로 여의도와 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여의도 소재 금융기관의 back office 및 금융인력양성기지의 기능을 담당하는 배후지역으로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와 인천경제청은 백오피스 기능ㆍ금융인력양성기지 기능을 보강해 서울의 배후지역으로서의 역할과 인천에 특화된 자산운용업과 벤처캐피탈을 육성 하는 기존 모델을 심화해 서울 여의도와 연계한 광역금융허브 구축 위한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청라와 송도는 지리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그 기능을 지역적으로 적절히 분배한 금융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올 상반기중 금융클러스터 구축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며 “금융허브 구축 위한 앵커금융기업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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