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디자인 입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1 17:44: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경제청, 차별화 도시로 개발… 건물등 경관 가이드라인 적용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아름다운 도시디자인이 곁들여진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개발계획의 수립단계에서부터 경관협의체를 구성, 주변 환경과 어울려 개발될 수 있도록 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관 가이드라인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초기 단계부터 건물의 색채와 조명, 가로수, 스카이라인 등 경관과 관련 모든 사업이 포함돼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와 인천경제청은 조만간 사업에 들어가는 청라지구 17.77㎢ 부지에 대해 토지공사와 협의를 거쳐 경관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리포인천개발(주)이 시행 중에 있는 운북복합레저단지 개발사업 2.7㎢ 부지에 오는 8월 경관 가이드라인에 따른 경관상세계획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151층 인천랜드마크시티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송도6·8공구(5.83㎢)에 대해서는 경관상세계획에 따른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차별화된 도시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 및 연구기관이 들어서는 송도 5·7공구(6.5㎢)에 대해서는 이달 중으로 경관상세계획에 대한 착수보고에 이어 지속적인 경관심의를 통해 특성에 맞는 경관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도시경관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면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국제도시에 걸맞는 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개발사업 시행자 및 도시경관 전문가가 모여 차별화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도심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