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 주변 개발계획 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9 1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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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원·녹지활용 중점… 워터파크 조성등 타당성 검토 인천시가 경인운하 주변지역 개발사업 검토에 들어갔다.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3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경인운하 개발사업과 연계해 주변지역의 활용방안과 도입 가능시설 등을 사전에 검토키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경인운하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은 그동안 계양구와 서구가 끊임없이 제기해 온 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인운하와 관련된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워터파크 및 운하주변 주제공원, 운하도시 조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경인운하 주변지역에 대한 공원 및 녹지, 관광·레저기능 등의 활용방안에 중점을 두고 개발 가능성을 타진한다. 특히 경인운하사업과 연계된 개발 가능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사업방식과 개발 및 운영주체 선정 방법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의 이 같은 계획은 경인운하 주변지역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이어서 개발에 필요한 사업들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이 구체화되는 대로 국토해양부에 기본 및 실시계획을 승인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경인운하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개발을 통해 경인운하 주변지역을 인천 최대의 명소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운하는 수로가 18㎞(저폭 80m, 방수로 14㎞)이며 터미널(인천지역 280만㎡에 갑문 3기, 김포 200㎡에 갑문 1기)이 조성돼 4000톤급 선박이 운항하게 된다. 완공 시점은 2011년 11월이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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