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 대책 수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9 19: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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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상황실 5월까지 운영… 산림 내 취사행위 집중 단속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도서지역에 대한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

29일 군에 따르면 산불발생 시기별, 원인별 특성에 맞는 특화된 예방대책을 수립, 산불발생을 최소화시키고 신속한 초동진화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종합대책 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상변화로 겨울철이 따뜻해지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겨울철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군 특성상 모두 섬으로 이뤄져 진화장비와 인력조달이 타 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오는 5월15일까지 본청 및 7개면에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감시원 50명, 산불전문진화대 25명, 산림보호강화감시원 14명, 산림감시공익근무요원 3명 등 자체가용 인원을 적극 활용,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북도면 신도리 구봉산을 비롯한 산불발생 우려지역 21곳 543필지(2162ha)의 입산을 통제하고 무단입산자, 산림내 취사행위 등을 단속한다.

아울러 농촌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계도키로 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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