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8 1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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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등 5개사업 올해 추진 인천시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에 뛰어든다.

28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중 하나로 공공기관을 우선 대상으로 펼치는 시범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및 온실가스 줄이기 사업을 위해 올해 5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정하고 모두 19억29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신·재생에너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인천환경공단 승기하수처리장에 6억원을 들여 1일 10톤 가량의 폐기물연료화 사업 등 복합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특히 승기하수처리장 지열을 통해 350㎾의 전력을 확보하는 한편 1일 최대 3504N㎥의 메탄가스(CH4)를 포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동정수장에 10억2300만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110㎾의 전기를 생산하는 한편 3600만원의 사업비로 태양열 급탕설비 설치사업도 병행키로 했다.

시는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 보급을 원하는 개인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100~200만원의 태양광 주택 보조금을 지급해 주기로 했다. 3㎾이하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원하는 개인 및 공동주택은 총 설치 비용 가운데 60%의 비용이 국비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을 계기로 에너지와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시범 운영 후 내년도에는 예산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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