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AG주경기장 신축 ‘탄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2 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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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포스코건설 MOU 체결… 2013년 완공 인천시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이 확정되면서 (주)포스코건설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주경기장 신축사업이 서구지역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주)포스코건설과 민간투자에 따른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발빠른 행보는 주경기장 신축 확정 이전에 문체부와 협의를 벌이는 과정에서 포스코건설과 MOU를 체결하겠다는 의지 표명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포스코건설은 주경기장 신축에 투입되는 순수 건축비 2388억원 가운데 각각 701억원, 1637억원을 분담, 투입하게 된다.

서구 연희동 일대 58만5000㎡ 부지에 들어서는 주경기장은 총 사업비 4460억원(보상비 1003억원, 건축비 2338억원, 토목 등 기타 1119억원)이 투입된다.

신축되는 주경기장은 고정 3만석과 가변 4만석 등 7만석이 들어선다. 시는 올 상반기 안으로 문체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얻은 뒤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신축되는 주경기장은 최첨단 친환경 경기장으로 조성할 것""이라면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주경기장 신축이 확정됨에 따라 총 40개 경기장 가운데 12개 경기장을 신축하고 인접도시 15개 경기장을 이용하는 한편 민간 경기장 8개와 기존 경기장 5개를 사용할 계획이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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