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숭의전지 학술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1 18: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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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규배)은 20일 본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문화재담당 및 개성왕씨종친회, 숭의전보존회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의전지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숭의전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해 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기적인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24일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을 체결한 것으로 그간의 추진성과 및 향후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학술용역을 맡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숭의전지가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고문헌 및 고고학·고건축학적 고증을 통해 그 위상을 재정립하고 지역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방안 등 중장기적인 활용 방안에 중점을 두고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용역은 오는 6월 23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라며 “숭의전지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중장기방안을 바탕으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단기적인 사업부터 우선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전지는 사적 제 223호로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인 1397년(태조6) 전조(前朝)인 고려태조의 위패를 모시던 사당이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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