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으로 부천시 투자의 90% 이상 발주와 자금의 60% 이상 조기 집행과 관내 자재, 인력 등을 건설현장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부천형 뉴딜정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천테크노파크 1·2차에 입주한 일부 기업들이 주상복합으로 변경해달라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절대로 불가능한 사항”이라며 “누가 시장이 되도 불가능한 것”이라고 못 박았다.
홍 시장은 특히 “아파트형 공장은 부천 성장의 한 축으로 향후 구도심의 공장이 입주해야 할 보금자리”라면서 “생산지역이 없이 아파트만으로는 부천의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오페라 제작이 낭비라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문화를 단순히 투입대비 산출이라는 경제논리로만 보면 곤란하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부천시가 유일하게 오페라를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제작할 계획으로 우리가 제작한 오페라로 전국 투어까지 계획하고 있다” 밝혔다.
최근 개최 여부에 논란이 일고 있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와 관련해 홍 시장은 “지난해 개최된 엑스포의 문제점을 보완해 올해는 9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라며 엑스포 개최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엑스포를 통해 부천을 1년 365일 내내 관광객이 찾는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거듭강조 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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