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애로사항 풀기 ‘동분서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0 1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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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현장 찾아가 상담… 금융분야등 대응방안 모색 화성시(시장 최영근)가 지역내 기업체의 위기 상황을 알아보고 대응방안을 강구하고자 지역내 등록한 5700여개의 기업체에 대한 전수상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영근 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화성시 비상경제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365일 기업지원을 위해 상담 목적과 방법 등을 설명하고 신속한 기업 상담을 추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날 대책본부에서 마련한 기업 경영환경 상담계획에 따르면 우선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표본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2단계로 오는 2월 중에 전체 52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수 우편 상담을 실시한다.

계획에 따라 시청 과장들은 직접 상담표를 들고 해당지역의 중소기업체가 전하는 어려움을 듣기위해 현장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기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고용안정현황, 자금운영상황, 전년대비 가동상황,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고 올해 기업지원 시책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한 개의 기업도 도산하는 일이 없도록 기업체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조사 결과를 분석해 늦어도 3월부터는 행정, 금융, 인력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성시의 경우 현대·기아자동차, 삼성반도체 공장 등이 있어 대기업들의 경기악화가 협력업체로까지 전가될 수 있어 적극적인 기업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 소재한 기업체는 미등록 간이사업장 6500여개까지 포함해 모두 1만2250여개로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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