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화재 2139건 발생, 17명 사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9 18: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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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현황분석 결과 발표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2139건의 화재로 117명의 사상자(사망 17, 부상 100)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는 19일 ‘2008년도 화재발생 현황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2007년 대비 화재건수가 18건(0.8%)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가 893건으로 전체 화재 중(41.7%)를 차지해 여전히 가장 높은 화재 발생율을 보였고 다음은 전기적요인 586건, 방화 312건 기계적요인 175건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서울에서 발생한 국보1호 숭례문 방화사건에 의한 모방 심리확산과 최근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사회적 불만으로 방화를 저지르는 범죄가 늘어나 방화건수가 전년대비 68건 증가(14.6%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주택 및 아파트 화재가 558건(26%)으로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러한 이유는 빨래를 삶거나 음식물을 올려둔 채외출하거나 온풍기나 전기난로를 장기간 켜두는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평상시 이를 의식하고 조금만 주의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유형이다.

이러한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가 지난해에 비해 49건 증가한 반면 공장과 자동차 화재는 27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활동 건수는 총 5,854건으로 2007년에 비해 3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2008년도 소방 활동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올해는 화재예방을 위한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안전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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