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에 대량 유입되고 있는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 처리해 해양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바다 및 어장보호 관리로 수자원 회복을 위해 이뤄진다.
이번 해안쓰레기 정비사업은 한강 등을 통해 육지쓰레기가 지역내 해안으로 유입돼 해양환경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쓰레기 원산지(서울, 경기, 인천)인 3개 시·도가 쓰레기 수거·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공동 부담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7개면 (백령, 연평, 대청, 덕적, 자월, 북도, 영흥)일대 해안가에 산재돼 있는 해안 쓰레기 수거를 위해 16억9300만원(국비 55%, 시비 45%)을 들여 이달 초부터 면별 자체 유휴인력을 활용해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해안쓰레기 정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각 면에서 자체적으로 소각 및 분리 배출을 통해 자체보유 소각장이나 친환경적인 업체를 선정해 처리하는 한편 옹진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올해 약 5.8톤으로 예상된다.
정종희 해양수산과장은 “해양환경 및 주변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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