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전문대에 따르면 2008년 하반기부터 유가급등 및 환율상승 등으로 소비자물가지수가 급상승,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했으나 15일과 16일 학생회 측과 등록금 인상안을 논의한 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
특히 인천전문대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시립대학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1차 등록금 조절위원회에서 등록금 동결(안)을 학생 측에 먼저 제시했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는 2009년 총학생회장 공약사항 가운데 첫번째 공약인 ‘2009년도 등록금 동결’이 현실화되는 것에 대해 큰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일단락 됐다.
인천전문대는 IMF가 발생한 1998년부터 1999년도까지 2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한 이후 10년 만에 시립대학으로써 다시 한번 등록금 동결을 추진, 최근 서울대와 전국 주요 대학들의 등록금 동결의 큰 흐름에 적극 참여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인천전문대 관계자는 “등록금이 동결되도 대학운영 내실화 및 긴축재정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확충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사업은 변함없이 추진하는 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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