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향응·금품수수 감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5 1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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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본청등 전기관 대상 복무점검 이달말까지 실시 서구(구청장 이훈국)가 설을 앞두고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본청 및 산하 전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복무점검은 기획홍보실장을 총괄 책임자로 지정하고 감사팀장 및 직원들 점검반으로 편성, 설을 맞아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로 업무처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감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설 연휴기간에 시민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실태를 종합 점검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구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종합점검 대상은 ▲지역내에서 업무와 관련된 향응수수나 금품을 제공받은 경우 ▲구체적 이유 없이 사적인 출장이나 지각, 무단결근 및 장기 이석 실태 ▲인, 허가 등 민원처리에서 지탄행위 등이다.

아울러 ▲책임소재를 이유로 업무를 기피하고 방관하는 무사안일적인 사항 ▲민원창구 운영실태 ▲설 연휴 대비 귀성객, 성묘객 편의시설 관리실태 등 종합대책 수립 및 운영실태와 생활민원 해소 추진실태 등이 대상에 포함된다.

또 클린(Clean)신고센터 활용을 위해 ▲공무원이 사업자 등으로부터 본의 아니게 금품을 받았거나 돌려줄 방법이 없는 경우 ▲부재시 또는 본인 모르게 금품 등을 놓고 간 경우 ▲제3자 또는 우편 등으로 전달돼 본인에게 돌려줄 수 없는 경우 그 즉시 해당 공무원이 클린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당해 건과 관련된 부분은 불문처리하고 신고자에 대한 금품신고 포상제 및 혁신 마일리지를 부여해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복무점검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지탄받는 공직자가 아닌 ‘구민이 신뢰하는 구정’, ‘존경받는 공직자 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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