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종 넝쿨터널 거닐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4 18: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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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농업기술센터, 여주등 심어… 도시축전때 250m 쉼터 제공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수)가 오는 8월7일부터 개최되는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관람객들의 편의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그늘막 넝쿨터널을 설치한다.

14일 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늘막 넝쿨터널은 총길이 250m로 한여름 더위를 피해 걸을 수 있으며 좀처럼 보기 힘든 황금박쥐, 환타지믹스, 베레모 등 희귀종의 박과류 등 30여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 재래종 수세미와 야생동부, 뱀오이, 여주 등 10여종의 넝쿨식물을 식재 다양한 꽃과 열매를 구경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과, 배 등 과수류 100여 그루를 분경재배해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아름답고 탐스러운 농업의 산물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40여종의 다양한 넝쿨식물 종자를 이미 확보해 놓고 있으며 80일의 긴 행사기간 동안 그늘막 관광코스로서 관람객에게 가장 아름답고 기억이 될 수 있는 터널이 될 수 있도록 그늘막 넝쿨식물터널 설계도면을 작성, 도시축전장내 녹색친환경 쉼터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는 오는 8월7일 도시축전 개장에 맞춰 사진에서 보는 것 보다 더 아름다운 각색의 다양한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터질 수 있도록 준비해 도시축전이 성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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