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주차도우미 3월부터 대거 배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3 19:06: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오는 19일부터 모집… 184명 선발해 주차 안내·계도 인천시가 오는 3월부터 노인 인력을 활용해 시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에 집중 배치해 주차를 안내하고 계도하는 ‘주차계도 전담관리 도우미(주차헬퍼)’사업을 시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차헬퍼사업은 지난해 인천시에서 최초 도입해 주·정차 질서 확립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희망자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거주지 구청 교통(주차관리)과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만 60세~70세로 현장노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 가운데 184명을 선발해 직무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차헬퍼는 3명~4명이 1개조로 시내 주요 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에 배치돼 안내문 부착 등 계도활동과 교통소통 방해차량이나 장기 주·정차 차량 신고 및 인근 주차장 안내 등을 맡는다.

하루 4시간씩 주 3일 근무하며 수당은 하루에 1만5000원이 지급된다. 또 산재보험에 가입되며 매월 실적을 평가해 연말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주차헬퍼사업을 통해 불법 주·정차문제를 해결하고 노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