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서울 올림픽 체육진흥공단의 출현금 30억이 지원되는 오산시 국민체육센터의 건립부지가 오산시 청학동 17번지 일원 오산중학교로 결정 됐다.
오산중학교 부지에 들어서게 될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1844㎡, 지상 3층 규모며 부대시설은 1층 에어로빅실 헬스클럽, 2층 공연과 스포츠를 함께 할 수 있는 다목적 홀, 3층에는 방송실과 기계실이 들어선다.
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은 연중 운영되며 다목적 강의실은 수지침, 발지압은 물론, 에에로빅 째즈 헬스장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물론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활용할수 있게된다.
사실상 사업의 확정시기는 지난해 6월이었으나 그동안 초평동 소재 오산초등학교 부지와 오산중학교 부지를 놓고 일부 시민들과 갈등을 빚어 왔다.
이번에 건립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시는 전문 추진팀을 꾸려 체육진흥공단의 지원금 30억원이 지원되는 즉시 서둘러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기하 시장은 “오산시민들의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생활 체육에 괸심이 높고 다양한 동호회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나 오산중학교 인근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생활체육시설(다목적 체육관)이 전혀 없고 주변의 체육 인프라와 연계 등이 비교적 양호한 지리적 여건을 갖춘 오산중학교 부지를 선정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 건립부지 확정에 대해 오산중 학부모 등은 “이런 다목적 체육시설물이 들어서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금의 지원주체인 88서울올림픽 체육진흥공단의 규정과 지침을 보면 동 사업의 주체는 자치단체이며 지자체소유 사업부지가 없을 경우 부지를 제공하는 지역내 초·중·고교 및 대학이나 대학교를 사업주체로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사업추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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