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 물가 잡기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2 1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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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수급 안정대책 24일까지 추진… 사과등 10개 품목 중점관리 인천시가 설을 앞두고 제수용 농축산물(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통해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설 대비 농축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12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대책은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와 배, 단감, 감귤, 배추, 무, 쇠고기, 돼지고기 등 10개의 제수용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했다.

시는 특히 성수품이 적기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수급 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제 지도단속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구월,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의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30% 이상 확대공급하고 대책기간중 영업시간도 오후 5시까지 2시간 연장(당초 02:00~15:00→(조정) 02:00~17:00)하는 한편 휴무일인 일요일(1.18/1.25)도 정상 개장한다.

또 우리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이 운영 중인 하나로 마트와 신토불이 창구 등 32개 농산물 판매장의 물량 확대와 다양한 특판 행사를 통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촉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농협지역본부는 오는 21일과 23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동암지점 앞(동암역 북광장 방향)에서 설 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우수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유통 행위 방지를 위해 강화군을 비롯한 시, 군, 구 직원은 물론 명예 감시원들을 활용, 14개반 124명의 합동 단속반을 편성, 제수용, 선물용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을 취급하는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재래시장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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