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무선방송시스템 구축 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2 18: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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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청면 시작으로 덕적면 2011년 끝내 옹진군(군수 조윤길) 섬마을이 오는 2011년까지 무선 방송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섬으로 거듭난다.

군은 7개면과 75개리에 마을 소식과 생활정보를 이장을 거치지 않고 해당 면에서 직접 주민들에게 방송하는 무선 방송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섬마을 방송은 이장이 자신의 집에 설치된 방송장비를 갖고 섬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나 이번 무선 방송시스템이 모두 구축되면 면사무소 직원이 주민들에게 직접 마을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군은 각 섬마을에 설치돼 있는 이동통신사의 중계기를 활용, 이장이 자신의 휴대전화와 스피커를 연결해 전달사항을 전하는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07년 연평면, 지난해 북도면에 이어 올해 대청면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백령면, 2011년에는 덕적면 등에 이같은 무선 방송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발빠르게 정보전달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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