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시에 꽃물결 넘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1 19: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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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도심속 꽃피는 거리’ 조성 이달 착공 용인시(시장 서정석) 처인구가 올해 도시미관 개선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5억여원을 들여 ‘도심 속 꽃피는 거리’ 조성 공사를 오는 1월 중순부터 조기 추진해 5월경 완료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문화복지행정타운 앞 42번 국도변 2km 구간(용인시청사~용인통일공원)에는 사업비 2억1000만원을 들여 친환경 목재 꽃박스 200개를 설치하고 계절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꽃피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량 통행량이 많은 김량장동 용인교에는 양방향 총165m에 7000만원을 들여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꽃을 식재해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바꿀 예정이며 운영 성과에 따라 기타 주요 교량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2억2000만 원을 들여 각 읍면동 내 주요 도로변 유휴지에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한 꽃길을 조성, 지역의 가로경관을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11개 읍·면·동 별로 2000만원 씩 예산을 배정해 포곡 무궁화거리, 동부동 코스모스 꽃길 등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견광수 처인구 산업환경과장은 “선진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지역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금년에는 처인구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가꾸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 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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