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경제성 검토 대상 사업비 10억부터 적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8 1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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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작년 632억 절감해 중소형사업까지 확대 인천시가 설계경제성(VE,Value Engineering) 검토 적용사업에 대한 대상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올해부터 100억원 이상 대형사업에 적용하던 VE 검토를 10억원 이상 중소형사업까지도 적용범위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VE검토사업은 설계 과정에서 불필요한 계획 또는 과다. 중복된 기능을 줄이거나 제거해 실행 사업비를 줄이는 기법으로 올해부터 100억원 이상 대형공사에 적용해 오던 VE사업을 10억원 이상 공사부터 적용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VE컴토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10억원~50억원 미만의 공사에 대해서는 시 건설심사과에서 내부 자체VE를 적용하고 50억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와 시 VE검토 TF팀 합동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100억원 이상 9건의 대형사업에 VE를 적용한 결과 모두 632억원을 절감하는 등 원안 설계보다 47.04%의 가치 향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올해 조기 발주되는 10억원~100억원 공사는 60~80건, 100억원 이상 공사는 30~40건에 이르는 등 모두 90~120건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 가운데 48건을 VE검토 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절감에 주력키로 했다.

VE검토 대상 사업은 공사시행 가운데 공사비가 10% 이상 증가돼 설계변경이 요구되는 사업이거나 설계의 경제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적용되며 강화군을 비롯한 군, 구에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100억원 이상 공사에 적용돼 오던 VE검토 사업을 10억원부터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본청 내 TF팀을 구성해 사업비 절감에 초점을 맞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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