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생태하천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7 18: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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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조류등 서식환경 조성… 내년까지 사업비 155억 투입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연차별 단계사업을 통해 마을 및 도심 구간을 흐르는 지방하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 생태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 이수·치수 관리측면을 넘어 주변의 곤충 식물과 바닥살이 생물, 조류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서식 환경을 만들어 자연과 사람이 살아 숨쉬는 하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 석곡천 및 사탄천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155억9000만원을 들여 산책로 2.2km조성 및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어 하천의 공학적 기능과 함께 자연 생태 기능을 동시에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2010년도 이후 3단계 사업으로 용두천 등 5개 하천에 대해서도 6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2015년까지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보전·복원하기 위해 자연하천에 가깝게 설계해 친수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양근천 연장 2.15km구간에 22억5000만원을 투입해 산책로 조성과 갯버들 등 10여종의 수생식물을 심는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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